-
모꾸까까 서로 의지하며 사이좋게~카테고리 없음 2022. 7. 26. 01:11반응형
안녕하세요~
삼남매맘 포라니예요.
모꾸까까는 이제 늘 함께 합니다.
앉아있는 것도 나란히.
누워있는 것도 같이.
하하브라더스 뒤에 서있는거
은근 든든하다 너? ㅎㅎㅎ
어쩜 이렇게 상큼하게 애교덩어리인지~
가만히 앉아만 있어도너무 이뻐요^^
서로 꼬리잡기 놀이하듯이
눈치보며 엉덩이 냄새 맡으려해요.
밥 먹을 땐 기다려도 끝내주게 잘하고
각자 자기 밥그릇으로 가는 기특한 녀석들.
가족과 함께 하는 산책이 어색하긴 하지만
싫지는 않은 눈치예요.
엄마 품에 안겨서 자고 싶은 모꾸.
이젠 눈빛이 억울함에서 사랑스러움으로 바뀌고
있는 것 같은건 나만의 착각일까요?
우울한 날 꺼내보려고 찍어 둔 사진.
처음엔 가까이 오기만 해도 서로
소스라치게 놀라더니
이젠 붙어서 다리도 올리고 엉켜서 자기도 하고
너무 귀엽당~
하루하루 지날수록 더 잘 적응하고
행복해졌으면 좋겠는데
잘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