삼남매맘 포라니 삼남매맘 포라니

안녕하세요~ 삼남매맘 포라니예요. 이번주 남편이 제주도 출장간 사이 하루도 빠짐없이 엄마의 멘탈을 들어갔다 나갔다하는 일들을 하나도 아니고 몇개씩 뻥뻥 터뜨린 삼남매들… 그 중 육아 베테랑 엄마도 벌벌 떨게 만든 슬라임 사건 . 썰을 풀어봅니다. 바로 전날 미용실에서 머리 예쁘게 깎은 우리 막내. 오랜만에 삼남매 사이좋게 논다 했더니 잠시후 “엄마.. 막내 머리에 슬라임이 붙었는데.. 어떻게 해요??” 슬라임은 빨아도 지워지지도 않는데… 머리 … 밀어야 되나?? ㅜㅜ 어제 미용실에 돈은 왜 드리고 왔… 참… 많이도 뭍였다… 눈치없는 까까는 아무때나 애교를.. 그므니이쓰라…. 음므브쁘드… 폭풍검색 끝에 선택한 방법이 린스였는데 린스바르고 꼬리빗으로 빗으니까 아프기만 하고 잘 안 떨어지더라구요. 자포자기하는..